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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술국치일(8월 29일) 계기교육 학습자료 | 학교시설지원단
    [조회수] 24  [작성일] 2021-08-10 15:40:05
    1. 경술국치(庚戌國恥)란?
    1910년(경술년) 8월 29일, 일제에게 우리나라의 국권을 모두 빼앗긴 치욕을 겪음
    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의 내각총리였던 이완용과 조선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는 순종황제의 반대를 무시하고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한일병합조약’을 통과시켰습니다. 일본은 우리 민족의 저항을 두려워하여 발표를 유보했다가 8월 29일에야 조약을 공표하며 순종황제로 하여금 나라를 넘기는 조칙을 내리도록 합니다. 8개로 된 이 조약의 제1조는 ‘한국 황제폐하는 한국 전체에 관한 일제 통치권을 완전히 또 영구히 일본 황제폐하에게 넘겨준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로써 대한제국은 국권을 완전히 상실하고, 우리민족은 36년간의 혹독한 일제의 식민 통치를 받게 됩니다. 이를 경술년에 일어난 국가적인 치욕이라는 뜻으로 ‘경술국치’라고 합니다.
    하지만 경술국치가 역사의 치욕적인 사건이라고 해서 마냥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과거의 역사를 철저하게 기억하고 반성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과거의 잘못을 또다시 반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일본의 역사 왜곡과 우경화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진정한 과거사 청산과 한·일 양국의 바람직한 관계 모색을 위해서라도 경술국치일은 기억되고, 또 기억하여야 하는 날입니다.


    ◈ 잠깐! 이런 표현은 안돼요.
    일제는 대한제국의 국권을 침탈한 자신들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한일병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한일병합’은 한국을 일본 제국의 영토 일부로 삼는다는 의미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또 ‘한일합방’이란 용어도 두 나라가 형식적이나마 동등하게 하나로 합친다는 의미이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표현입니다.
    올바른 표현은 1910년 경술년에 나라를 빼앗기는 국가적 치욕을 당했다는 의미의 ‘경술국치’이며, 나라의 권리를 빼앗겼다는 ‘국권 피탈’입니다. 또 일본이 우리의 영토와 주권을 강제로 빼앗았다는 의미에서 ‘일제의 한국병탄’이나, 강제로 점령했다는 의미로 ‘일제의 한국 강점’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굳이 ‘병합’이라는 단어를 쓴다면 ‘강제병합’이라고 표현해야 맞습니다.
    하나 더! ‘을사보호조약’ 역시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 조약은 일본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고 통감부를 설치하여 내정을 간섭하였기 때문에 우리를 보호하는 조약이 아닙니다. 또 조약의 형식에도 맞지 않고, 공포 분위기 속에서 맺어졌기 때문에 국제법으로 성립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을사조약 강제 체결’ 또는 ‘을사늑약’이라고 불러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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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지원1과
    김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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